방송인 송은이가 1월 1일 방송된 KBS2 예능 '옥탑방의 문제아들'에서 **치매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**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.
송은이는 최근 건강 검진을 통해 치매 관련 유전자인 'APOE4'를 가지고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출연한 정신건강의학 권위자 이시형 박사는 **한국인 중 약 20%가 이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**고 설명했습니다.
이시형 박사에 따르면, 부모 중 한 명이 APOE4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 자녀의 치매 발병 확률은 30~40%에 달하며, 부모 양쪽 모두 보유할 경우 50%까지 올라갑니다. 특히 이 유전자를 가진 경우 일반적인 치매보다 훨씬 이른 30~40대부터 발병이 시작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
다만 이시형 박사는 **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모두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, 최근 치료법도 나왔다**고 덧붙였습니다. 윤방부 박사는 치매 주사 치료법이 있으며, 향후 약물 치료법도 개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
송은이는 2023년에도 치매 가족력이 있음을 공개한 바 있으며, 이번 검사 결과에 대해 "예방법은 있는데 알고 있는 거다. 나도 노력해야 한다"고 담담하게 반응했습니다.
뉴스 모음
